<font color=red>삼성비추미</font> 홈경기서 신한은행 눌러 2005-08-27 11:1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8월27일 오후 2시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삼성생명과 신한은행의 경기가 있었다. 삼성생명과 신한은행은 1-2쿼터 내내 팽팽한 접전을 벌이며 1쿼터 16대16, 2쿼터 40대 40으로 동점을 유지했다. 하지만 점수의 균형이 깨진것은 3쿼터. 삼성 조은주 선수와 틸리스 선수의 활약과, 뛰어난 수비로 61대 54로 3쿼터를 마쳤다. {{http://www.yiinews.co.kr/img/틸리스01.jpg||455||443||2||1}} 삼성 틸리스 선수가 리바운드하고 있다 3쿼터는 특히 조은주 선수가 돋보였다. 3쿼터 동안만 스틸 3개와 7득점을 기록하며 활약한 조은주 선수는 경기 내내 적극적인 플레이와 멋진 드리블을 보여주었다. {{http://www.yiinews.co.kr/img/조은주05.jpg||455||424||2||1}} 삼성 조은주 선수(오른쪽)와 신한 박선영 선수 4쿼터에 들어 신한은행의 공격은 더욱 거세지고,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며 긴장되는 경기를 펼치는 와중에 신한 신수진 선수와 삼성 나에스더 선수가 연이어 5반칙 퇴장을 당하는 일이 있었다. {{http://www.yiinews.co.kr/img/김아름01.jpg||455||609||2||1}} 나에스더 선수 퇴장 후 투입된 김아름 선수 하지만 경기 종료 직전, 신한은행의 공격이 삼성의 수비에 막히면서 70대 70으로 4쿼터가 종료됐고, 결국 경기는 연장전으로 이어졌다. 연장전 역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기였다. 신한 전주원 선수의 활약으로 조금은 끌려가듯 경기를 하던 삼성은, 박정은 선수의 뛰어난 수비와 블록슛으로 신한의 공격을 잘 막았고, 종료 0.7초전 조은주 선수의 멋진 돌파에 이은 골로 78대 77 역전승을 거두었다. 이날 신한은행은 전주원 선수가 30득점 11어시스트로 맹활약을 했으나, 뛰어난 팀웍과 수비를 보여준 삼성생명을 이기지는 못하였다. 삼성에서는 이날 18득점을 올린 조은주 선수와 6어시스트를 기록한 박정은 선수의 활약이 돋보였다. {{http://www.yiinews.co.kr/img/박정은응원02.jpg||455||341||2||1}} "HappyVirus with Jungeun" 이라는 메세지를 들고 있는 팬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올 추석 수산물 가격 하향 05.08.29 다음글 도정 주요사업 현장 도민토론회 예정 05.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