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t color=red>수지 체육공원내 게이트볼 코트 시설 부실</font> 2005-08-25 07:3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에서 지난 7월 28일 준공한 경기도립 수지체육공원내 게이트볼 시설이 부실하여 이용자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게이트볼은 환갑이 지난 어르신들이 즐기는 레포츠인데 시설의 부실로 인하여 노인들의 눈살을 찌부리게 만들었다. 사진은 많은 노인들이 지적한 여유공간 부분이다 위쪽사진은 수지체육공원과는 상반되는 토월공원내의 게이트볼 시설이고 아래쪽 사진은 수지체육공원내에 있는 게이트볼 시설이다 얼핏 보기에도 가장 큰 차이점은 앉을 만한 의자가 없어 플라스틱 의자를 직접 가져와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고 그나마 의자를 놓을 공간도 배려하지 않아 협소하다. 이날 게이트볼을 즐기고 있는 노인분들께 수지체육공원을 이용하면서 불편한 점을 물어보았다 "체육공원에 게이트볼을 치러오는 사람은 다 노인이고 차를 이용하는데 주차할 공간이 전혀 없어 불편하다" "바닥에 흙을 고르지 않아 울퉁불퉁하고 심지어 잡초도 자라는 실정이다" "게이트볼장과 펜스사이의 공간이 협소하여 가방하나 놓아 둘 곳도 없고 앉을 자리도 없다" 등등 많은 불편함을 호소 하고 있었다. 현재 수지 체육공원은 용인시로 이관되어 6명의 관리자들이 주야 교대로 관리중이지만 쓰레기를 치우는 정도의 관리외엔 관리를 못하고 있다. 용인시는 지속적인 시설 관리를 통하여 주민들의 민원을 해소해야 할것이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도정 주요사업 현장 도민토론회 예정 05.08.26 다음글 <font color=green>청소년수련관, 2005년 가을학기 문화교육 수강생 모집</font> 05.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