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유적전시관, 경기도 연합특별전 참여 유덕상 2011-05-06 03:4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21개 기관 작품 선보여 용인문화유적전시관에서는 싱그러운 5월을 맞이해 5월 7일부터 6월 12일까지 경기도 광주 영은미술관에서 열리는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연합특별전에 참여한다. 영은미술관에서 ‘HISTORICAL NOVEL-그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합특별전시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가운데 21개 기관이 참여해 각 기관별로 재미있는 스토리와 작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용인문화유적전시관은 역사와 문화의 도시, 용인의 특성을 살린 전시자료 10여점을 전시해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전시관 소장품 가운데 청자와 분청사기를 선별해 선보여 시대별, 종류별로 다양하게 제작된 도자기의 특징과 양상을 살펴보고 관람객들에게 보는 재미를 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종류는 같지만 시대에 따라 그 특징과 표현 방법을 달리하는 유물을 비교해 도자기를 통해 선인들의 온기와 숨결이 전해지는 시간이 되도록 기획했다. 또한 이번 전시는 경기도에 자리한 박물관이나 미술관이 함께 어우러져 주요 소장품들을 선보이며 우리가 알지 못했던 박물관이나 미술관에 대해 좀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문화유적전시관 관계자는 “각 기관들의 개성 넘치는 주제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로, 각 기관에 주요 작품들을 대중들이 공감할 수 있고 우리문화와 예술의 가치를 되짚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용인문화유적전시관 031-324-4796) 유덕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공동주택, 강진 대비 면진구조로 지으세요 11.05.06 다음글 용인시 청소년문화존 ‘레인보우 브릿지’ 14일 첫 개최 11.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