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캔톤 페어’ 용인관, 관내참가기업 해외시장 판로개척 계기 마련
유덕상 2011-04-28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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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건 상담 및 210여억 원 상담실적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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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중국 광저우 수출입상품 교역회 모습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2011 캔톤 페어’에 관내 기업의 참가를 적극 지원해 참가기업의 제품 우수성을 세계시장에 알리고 해외시장 판로를 개척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2011 중국 광저우 수출입상품 교역회(일명 캔톤 페어)’에 프린스 일렉트로닉스, (주)인산, (주)동양케미컬, (주)나오스 등 용인시 관내 4개 업체가 참가, 우수한 제품경쟁력으로 세계 각국 바이어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용인시 참가업체는 무선마이크, 무전기(無電氣)비데, 자체발열 인센스 등 고기술,고품질 제품을 선보여 용인부스에 전시기간 내내 바이어들의 꾸준한 방문과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그 결과 높은 상담실적(435건 210여억 원)과 계약 실적(98건 38여억 원)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

 

1957년 춘계 전시회를 시작으로 55년째 개최되는 이번 ‘2011 중국 광저우 춘계수출입상품 교역회’는 국제관에 한국, 인도, 네덜란드, 터키 등 10개 나라가 참가했으며 중국 자국관을 포함해 모두 24,000여 업체가 참여, 세계 최대 종합 박람회로서 위치를 공고히 했고 앞으로도 중국 경제성장과 더불어 그 규모와 영향력은 점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기업 관계자들은 “매회 세계 각국에서 20만 명에 이르는 바이어들이 참관하는 종합 박람회에 참가하는 것은 실질적 구매력과 구매의사를 갖춘 유력 바이어들을 통한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실적 확대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한 제품과 기술을 지닌 중소수출업체가 대·내외적인 여건변화와 해외시장 정보의 부재로 해외 마케팅에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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