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유지활용 무료주차장, 주민에 큰 호응 유덕상 2011-04-18 06:4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처인구, 용인시장내 개장해 주차 불편 해소 용인시 처인구(구청장 김관지)는 용인중앙시장(김량장동 137-1번지 일원) 내에 있는 시유지를 활용해 임시 무료주차장을 개장, 상가주민과 재래시장인 중앙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량장동 137-1번지는 금년 말 준공을 목표로 용인중앙시장 공영주차장 건립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지역이나 해당부지에 각종 쓰레기가 산재되어 있었고, 인근 지역은 심각한 주차난으로 부지 주변에 차량이 복잡하게 주차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처인구는 지난 3월 26일 이러한 시민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고려해 해당 부지에 정지작업을 펼쳐 40여대 차량이 주차할 수 있는 무료 주차장을 개장했다. 중앙시장을 방문한 시민 한 모(41)씨는 “그동안 주차시설이 불편해 자주 재래시장을 활용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처인구가 세심한 배려로 만든 임시무료 주차장을 사용하게 되어 흐뭇하고 앞으로도 재래시장을 자주 이용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김관지 처인구청장은 “앞으로도 꼼꼼하고 세심한 행정이 시민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다면 더 많이 고민해 적극적으로 시민생활 공감 행정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덕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마을버스 운영 개선하겠습니다 11.04.18 다음글 용인시, 대규모 공장증설 기업애로 해결 11.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