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지역 단체 등에 꽃모종 무료 분양 유덕상 2011-04-14 10:3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아름다운 용인 만들기 앞장선다 녹색의 꿈을 실현하는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14일 처인구 모현면 일산리 99-21에 있는 정성농장(농장주 권숙찬)에서 관내 기관 단체 및 새마을 부녀회, 대한적십자사 용인지회, 아파트 부녀회, 노인회, 주민자치센터 등에 제충국 80,000본, 비타민나무 300본 등 꽃모종을 무료로 분양했다. 지방의제21추진기구인 푸른환경새용인21실천협의회(상임의장 최원호)와 함께펼친 이번 꽃모종 분양 행사는 사람과 자연이 하나 되어 더불어 가는 녹색성장 패러다임으로 시민 모두가 참여해 아름다운 용인을 만들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분양된 제충국은 초롱꽃 목 국화과로 6월경 두상화로 피며, 활짝 핀 꽃을 따서 말린 다음 분말로 살충제를 만들어 친환경 농업에 유용하게 사용 가능하다. 비타민 나무는 힘든 자연환경에서도 잘 자라는 나무로, 지구를 살리는 나무라고 하며 비타민, 아미노산, 미네랄이 풍부해 잎은 건강차로 이용되고 고품질 사료를 만드는데 사용하는 희귀품종이다. 시 관계자는 “이 날 꽃모종은 용인시 기관·단체와 주민자치센터가 각 읍·면·동에 꽃동산을 가꾸기 위한 사업으로 매년 실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덕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공공청소년수련시설 프로그램 특별 강의 11.04.14 다음글 용인시립도서관, 추천도서 목록집 발간 11.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