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산불 예방 특별 경계 활동 나서 유덕상 2011-04-06 09:2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기흥구(구청장 이병설)는 건조한 기후가 계속되는 한식 전후를 맞아 부주의로 인한 산불예방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 산불방지 특별경계활동에 돌입했다. 6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기흥구 보정동 보정역에서 우산 등 홍보물과 전단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봄철 산불대책기간동안 산불상황 관리를 강화해 운영하고 있으며 한식이후 일주일동안 특별경계기간을 정해 산불예방캠페인을 실시하고 등산객과 성묘객에 대한 산불감시 활동을 벌인다. 또한 날씨가 풀리면서 본격적인 농사준비에 들어가는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농산물 소각 등으로 산불이 빈발할 것으로 예상되어 불법적인 논ㆍ밭두렁 소각행위 근절을 위한 집중홍보와 단속활동을 병행해 실시할 계획이다. 기흥구 관계자는 “전체 산불의 75%가 봄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한식 전후로 성묘객과 등산객 부주의로 산불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등산객과 성묘객들에게 화기취급 금지를 각별히 당부하는 한편 병충해의 천적 등 이로운 벌레가 많이 죽어 농사짓는데 불리한 영향을 미치는 논ㆍ밭두렁 소각행위를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유덕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재향군인회여성회 단체상 수상 11.04.06 다음글 용인시 순회부모교육 펼친다 11.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