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노인대학에서 새 문화를 배운다 유덕상 2011-03-29 04:0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사)대한노인회 수지구지회(지회장 이경숙)가 운영하는 ‘수지노인대학’의 제6기 입교식이 29일 오전 11시 용인시여성회관 작은어울마당에서 열렸다. 이날 입교식은 관계 공무원, 수지노인대학 제6기 입학생 150명, 내빈 등이 참석해 수지노인대학 소개에 이어 노인강령 낭독, 학사보고, 환영사 및 축사, 실버합창단 축가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수지노인대학 6기생은 모두 150명(남 35, 여 115)으로 3월 29일부터 9월 23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용인시 여성회관 작은어울마당에서 교양과목, 국내외 정세, 건강관리 등 다양한 강좌를 수강하게 된다. 이경숙 지회장은 축사를 통해 “새로운 문화를 배우며 건강하고 활력 있는 노년을 누리시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도 힘써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수지노인대학은 지난 2006년 제1기생이 입교한 후 지난해 제5기생까지 총821여명이 입교하고 총673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면서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문화·여가·교육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유덕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 3·1만세운동 기념탑 준공 11.03.29 다음글 용인시 홀로어르신께 U-돌보미 서비스 제공합니다 11.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