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어르신, 경로당 지원사업에 ‘흐뭇’ 유덕상 2011-03-18 08:0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로당 가스안전차단기 186개 설치, ‘안전’ 경로당식사도우미 일자리사업 ‘만족’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용인시 기흥구(구청장 이병설)가 올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경로당 지원사업에 어르신들의 호응이 높아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있다. 기흥구는 노인들의 대표적인 여가활동 공간인 경로당의 환경 개선과 활력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가스안전차단기 설치사업과 경로당 식사도우미 일자리사업을 펼치고 있다. 가스안전차단기 설치사업의 경우 기흥구는 올해 1월 관내 경로당에 가스안전차단기 설치 여부에 대한 일제 조사를 실시한 후 1천 750만 원의 사업비를 마련해 가스안전차단기 미설치 경로당 186개소에 차단기 설치를 시작했으며 3월 말까지 모두 완료할 예정이다. 경로당 식사도우미 일자리사업은 기흥구 노인일자리사업의 하나로 3월부터 10월 말까지 경로당 40개소에 어르신식사도우미 40명을 파견하는 것이다. 기흥구는 단순 노무직 일자리보다 어르신들의 특성을 살리는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올해 처음 경로당식사도우미 사업을 시작했다. 경로당 어르신이 소속 경로당에서 1일 3시간 주5일간 식사도우미와 청결 도우미 활동을 하고 월 20만원의 급여를 받는 사업으로 참여 어르신과 경로당 어르신들 모두 만족도가 높아 향후 확대 실시 할 것으로 검토하고 있다. 이병설 기흥구청장은 “지역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즐기시며 연륜에서 오는 소중한 지혜를 젊은 세대에 전해주시기를 바란다”며 “어르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를 우선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덕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새로운 건축문화를 창출한다 11.03.18 다음글 용인시,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팸투어 실시 11.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