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몰라라 배짱 행정, 세금 줄줄이 낭비
나무가 고사하는 이유를 물어보니 단풍이 들었다,
8월에 단풍이 들었다는 황당한 답변에 어이 없어
용인인터넷신문 2025-08-25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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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레가 나뭇잎을 갈아먹어 반쪽이 되어 가고 있다

 

용인시는 가로정비를 하면서 가로수를 벚꽃 나무로 식재하는 지역이 있다. 그러나 식재는 하고 관리는 하지 않아 벚꽃나무의 가로수가 죽어가고 있지만 원인을 진단하지 못하고 있다나뭇잎이 말라죽거나 잎이 갈라지는 현상으로 매년 수십그루의 벚꽃 나무가 고사하고 있어도 이에 대한 대책이 전무하고 있어 가로수 관리에 허점이 나타나고 있어 세금이 낭비되고 있다

 

조경 전문가들의 진단과 대책이 나와야 한다는 지적이 있어 원인에 대해서 문의하니 요즈음 벚꽃나무에 누에와 비슷한 해충이 있어 나뭇잎을 갈가먹는 현상으로 나뭇잎에 떨어져 탄소 동화작용을 못하여 물이 나뭇가지 끝까지 올라오지 않아 말라죽는 현상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대책은 무엇인가를 물어보니 벚꽃이 없어지는 5월중순에 미리 예방을 하면 된다고 한다.

 

그런데 대표적인 곳으로 용인시 처인구 소재 등기소 앞부터 역북동 삼군사령부 앞 도로인 321번 지방 .

도로구간에 가로수를 벚나무로 식재하였는데 벚나무가 잎을 갈가 먹는 벌레에 의하여 잎이 말라가고 있는데도 담당 부서에서는 낙옆이 지고 단풍이 들어서 잎에 색깔이 변하고 있다는 황당한 답을 하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전문가들이 진단한 바 있는데 원인은 벌레를 잡는 예방을 하는 아파트 단지 내 벚꽃나무는 나뭇잎이 푸른 잎이 가득한데 유독 용인시에서 관리하는 가로수만 나뭇잎이 단풍이 들고 잎이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하는지 이유를 물어보니 현장을 알고는 있는지 의문스러운 8월에 단풍이 들었다는 황당한 답변을 하는 담당부서의 답변에 황당하다는 점이다.

 

실제 현장을 보면 과연 단풍이 들었다고 답을 할지 의문스럽다. 용인시에 8월에 단풍이 오는 나무가 있을까? 단풍이 제일 먼저 온다는 설악산도 10월부터인데 용인시에는 8월에 단풍이 들었다는 공직자들의 답변을 믿어도 되는지 의문스럽다. 벌레들이 누에충과 비슷한 벌레가 잎을 갈가먹고 있는데 이를 챙겨보지도 않고 있어 원인진단이 잘못되다 보니 처방도 하지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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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죽어가는 가로수를 베어내고 새로이 식재한 나무도 고사하고 있다(단풍이 들었다고)

 

원인은 벌레로 인하여 나무들이 탄소동화작용을 하지 못하여 말라 죽고 있다는 것이다. 이를 죽이는 방법은 초겨울 준비를 하면서 해충들이 월동을 할 때 나무에서 땅으로 내려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나무 밑둥에 가마니를 둘러 가마니 속에서 동면을 하게하고 봄에 가마니를 불테우는 방법이 있으며, 벌레가 잎을 갈가먹는 시점에서는 약물처리를 하는것이다

 

특히나 2025년도 3월부터는 지난해 고사된 벚꽃나무 30여 그루를 교체작업을 하여 다시 식재를 하였지만 벌레의 침략을 막지 못하고 올해 역시 78월에 벌레들에게 침탈 당하여 수십 그루의 가로수가 말라죽고 있다는 것이다, 아마도 내년에도 수십 그루의 가로수를 새로 식재를 해야되지 않을까 싶다는 시민들의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

 

예방을 했다고 과연 얼마의 예산으로 직접 방제작업을 했는지 아니면 용역 업체에 의뢰를 하였는지 과연 정보공개를 요청해도 이를 공개하지 않는 것으로 시간을 벌고 있는 것일까? 가로수는 한번 식재하면 수십년동안 관리하여 금액으로 환산 할수 없는 부가가치를 지니는 가로수인데 매년 수십 그루의 가로수가 죽어가고 있는데 특별한 대책이 없다는 것이다

 

매년 죽어가면 새로운 나무로 식재하면 그만이라는 것인지? 식재한 나무가 그대로 병에 노출되어 죽어가면 다시 조경회사에 전화하여 교체하라는 행정적 명령만 내리면 되는 것인지? 지방재정이 없다고 절약하여야 한다는 말을 하는 공직자들이 세금이 줄줄이 세고 있는데 관리를 조금만 신경쓰면 한 해 수천 또는 수억원의 예산을 절약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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