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기존 주택 전세임대’ 입주자 모집 - 14~21일 70세대 모집…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 장인자 2025-07-07 21:1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실시하는 ‘2025년 기존주택 전세임대’ 입주자 70세대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기존주택 전세임대는 무주택 취약계층이 현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LH가 취약계층의 기존주택에 대해 전세 계약을 체결한 뒤 다시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제도다. 최대 1억 3천만원 범위 내 전세금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 대상은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정, 장애인, 고령자 등이다. 해당 유형별 자격요건을 충족해야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7월 14~21일 주소지의 시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신청 결과는 LH가 개별 통보한다. 자세한 사항은 LH 경기지역본부(1600-1004) 또는 시 주택정책과(031-6193-2406)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주거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적극 안내하고 있다”며 “이번 모집으로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7일 ‘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 남자축구 국가대표 경기 개막 25.07.08 다음글 ‘용인투어패스’로 여름 관광객 맞이 25.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