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용인와이페이 충전 인센티브 6→7% 상향 - 충전 한도도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확대…50만원 충전 시 53만 5000원 사용 가능 - - 이상일 시장, “재정상 여러 제약이 있지만 소상공인, 소비자 돕기 위해 용인와이페이 충전 인센티브 올려” - 장인자 2025-06-30 20:5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7월 1일부터 지역화폐인 용인와이페이의 충전 인센티브를 기존 6%에서 7%로 올린다고 29일 밝혔다.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월 충전 한도도 기존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확대해 50만원을 충전하면 총 53만 5000원이 충전된다. 용인와이페이는 연 매출 12억원 이하의 가맹점과 연 매출 30억원 이하의 병·의원과 약국, 전통시장, 상점가 및 골목형 상점가 등 가맹점 2만 6000여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삼성페이’ 사용자는 앱에 등록하면 실물 카드 없이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로도 이용할 수 있다. 가맹점은 경기지역화폐 앱이나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일 시장은 “재정상 여러가지 큰 제약이 있지만 지역 경기에 좀 더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과 소비자들도 돕기 위해 7월부터 지역화폐 충전 인센티브폭을 올리기로 했다”며 “시는 앞으로도 재정상황을 고려해서 소상공인과 시민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인센티브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전국 최초 장애인 주차표지 디지털 발급 시행 25.06.30 다음글 “중앙시장 야시장에 대한 시민 호응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만큼 계속 사랑해 주신다면 전국 최고의 전통시장 될 것” 25.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