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어버이날 맞아 취약계층 가구에 선물세트 전달 - 시와 이마트 7개점 ‘희망나눔 프로젝트’ 통해 건강식품과 카네이션 지원 - 장인자 2025-05-08 21:0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232가구에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시와 이마트 7개점(용인·동백·흥덕·죽전·보라·수지·TR구성)은 ‘희망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총 1200만원 상당의 건강식품과 카네이션이 포함된 선물 세트를 처인장애인복지관(처인무한돌봄네트워크)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에 전달했다. 희망나눔 프로젝트’는 지난 2014년부터 시와 이마트 7개 지점이 협약을 통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민·관 협력 사업이다. 시는 이를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으로 지역사회 돌봄 기능을 강화해 왔다. 지난해까지 총 18억 7500만원 상당의 성금과 성품을 전달했고, 올해는 지난 3월 협약을 갱신해 어버이날 선물 세트를 포함해 연말까지 총 1억 3580만원 규모의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버이날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담은 선물세트가 전달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지만 큰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더 촘촘한 복지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제53회 어버이날 기념 효행자·장한 어버이 표창 25.05.09 다음글 용인특례시, 고위험군 대상 코로나19 예방접종 6월 30일까지 연장 25.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