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맞아 화훼류 원산지 표시 점검 - 4월 30일까지…국내산 절화류 11종과 수입산 분화 포함해 모든 화훼류 대상 - 장인자 2025-04-18 20:5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화훼류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 맞춰이달 30일까지 화훼류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고 18일 밝혔다. 국내산 화훼는 국화, 카네이션, 장미, 백합, 튤립, 프리지어 등 절화류(折花類, 꽃이 핀 꽃대를 잘라 관상용으로 이용하는 꽃) 11개 품목이며 외국산은 수입‧판매하는 모든 화훼류(분화 포함)이다. 시는 지역 내 화환 제조‧판매업체, 화원 등의 도‧소매상, 화훼공판장 등 311곳을 점검해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하고 원산지 거짓 표시, 미표시 등의 중대 위반 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화훼 원산지는 농수산물에 비해 확인을 덜 하는 경향이 있는데 철저한 원산지 표시 점검을 통해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공정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시민 프로축구단 창단 준비위원회 발족 25.04.18 다음글 용인특례시, 가수 윤보미 유기동물 입양 촉진 홍보대사 위촉 25.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