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시의원. 구제역 확산방지 초소 방역근무에 동참 천홍석 2011-01-20 07:5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의원25명 2인1조로 12개초소 방역활동지원 용인시의회 시의원들이 구제역 방역초소 근무를 자청하는 등 구제역 차단에 발 벗고 나서는 가운데 20일 용인시 재래시장 개장을 앞두고 외지차량에 대한 방역활동으로 새벽부터 방역작업에 나서는등 축산농가의 아픔을 함께하였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시의원들은 2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용인시를 관통하는 모든 출입통로 도로에서 방역초소 10개소에 2인 1조로 편성하여 차량 통제와 생석회 살포 등 구제역 차단방역에 참여하면서 야간에 까지 동원되어 고생하는 공무원들과 주간교대하였다. 용인ic 출입구에 설치한 방역초소에서는 이운규의원과 설봉환의원, 한은실의원이 배치되어 고속도로에서 용인시내로 들어오는 차량에 대하여 방역작업을 지원하고 그간 초소를 운영하던 농협 직원들과 교대하였다. 방역작업중 수지농협 이석순 조합장등 관계자들이 격려차 방문하여 이운규의원과 한은실의원의 방역작업에 격려를 보내는등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구제역 방역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시의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는데 격려하고 싶어 왔다“고 한다 특히 시의원들이 방역도중 날씨가 영하로 떨어지면서 얼어버린 방역시스템으로 삽으로 정리하는등 직접 생석회를 뿌리고 차량을 통제하면서 그간 공무원들과 농협직원들이 밤샘하는 것을 직접 몸소 체험할 수 있었다"며 방역활동하는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용인시는 구제역 발생농가를 중심으로 이동통제초소 22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중 10개소는 공무원들이 12개소는 농협직원들이 전담하여 방역초소를 운영하고 있었으나 더욱 방역초소를 늘리면서 동원되어 배치되는 공무원 및 농협직원등 자원봉사자들이 늘고 있다. 천홍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농협중앙회 용인시 지부장 서은호씨 취임 11.01.22 다음글 하희의집(유아, 청소년 양육시설) 후원물품 지원 11.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