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저소득 가정에‘설 명절 지원비’2억 원 지원 - 2,000가구에 10만 원씩 계좌로 지급…지정 기탁 이웃돕기 성금 활용 - 장인자 2025-01-21 21:1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가정 2,000가구에 ‘설 명절 지원비’로 총 2억 원을 특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명절 연휴를 앞두고 저소득층 가정의 생활 안정을 돕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의 복지 사각지대 등 저소득 가정으로, 각 읍·면·동에서 추천받은 2,000가구다. 지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2일까지 가구당 10만 원씩 대상자 계좌로 일괄 지급된다. 이번 지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용인시로 지정 기탁된 이웃돕기 성금을 활용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 가계의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설 명절비를 지원하기로 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온정을 느끼며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설 연휴 긴급상황 대비 비상 진료체계 가동 25.01.22 다음글 용인특례시, 주택거래 통계 제공‘주택동향 통합뷰’서비스 시작 25.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