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 ‘화재예방은 시장의 첫 번째 장보기’, 용인중앙시장 관서장 현장지도 실시 손경민 2025-01-17 11:5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16일 김량장동에 위치한 용인중앙시장을 방문해 겨울철 및 설 명절을 대비한 화재 예방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용인중앙시장은 1960년대 개설 이후 60년 이상의 역사를 이어온 전통시장으로, 하루 평균 6천 명 이상의 이용객이 찾는 처인구 대표 상권이다. 설 명절을 앞두고 방문객 증가가 예상되면서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한 현장 점검이 이루어졌다. 이날 현장 지도에서는 소화전 및 비상소화장치 관리 상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상인들과 화재 예방 및 대응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상인회 관계자와 점포 상인들과의 대화를 통해 화재 발생 위험 요인을 공유하고 안전 의식을 제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안기승 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 계신 상인 및 이용객 모두가 안전한 환경 속에서 명절을 준비할 수 있도록 화재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주시길 바란다”라며 “용인소방서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손경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민선 5기 경기도교육감 2기 공약이행평가단 도민 위원 공개 모집 25.01.20 다음글 용인시, 경기도 최상위권 문화공간 보유 지자체로 우뚝 25.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