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중소기업 동행 지원 협약 대출 이자 지원 확대 - 중소기업 대상 최대 5억원 대출…2%→2.5%로 이자 지원 높여 - 장인자 2025-01-02 21:0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경기 불황과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에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중소기업 동행 지원 협약 대출’이자 지원을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역 내 기업을 지원하고,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자 지원 폭을 기존 2%에서 2.5%로 높인다. 이 사업은 IBK기업은행과 보증기관이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고, 시는 2%의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에 한해 지원하는 이자를 확대한다. 시와 IBK기업은행은 지난해 5월 ‘중소기업 동행 지원 협약 대출’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기업의 운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낮은 이자로 운전자금을 지원했다. ‘중소기업 동행 지원 협약 대출’ 지원 대상은 본사나 주사업장을 용인에 주소를 두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보증기관 보증을 통해 기업당 최대 5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고, 대출기간은 기본 1년에서 최대 3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중소기업이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낮은 금리의 자금지원을 강화할 필요가 있어 이자 지원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며 “기업 운영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고 지원 방안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2025년 1차 용인 청년 창업지원 주택 입주자 모집 25.01.03 다음글 용인특례시, 새해 도로·철도에 4521억원…광역 수준 교통망 갖춘다 25.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