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백암지역 구제역으로 3000여두 살처분 완료 이상원 2011-01-06 10:0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출입통제! 협조당부, 방역활동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용인시는 지난 5일 구제역 양성판정을 받은 백암면 일대의 축산농가에 대하여 해당 사육돼지등 가축 3000여두를 살처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용인시에서는 백암면 일대의 축산농가와 주변 축산농가에 대하여 확산을 막기위하여 해당농가의 돼지 1200여두를 살처분하고 반경 500미터내의 소와 돼지 3000여두를 살처분하고 반경3키로 이내의 축산농가에 대하여 이동을 제한하고 있다. 이어 용인시 공무원이 비상근무에 들어간 상태에서 살처분하는데 인력동원에 어려움이 있자 주변 군부대의 도움을 받아 200여명의 55사단 병력이 투입되어 살처분농가에 대한 분뇨, 및 사료등 전염성 물품과 축사에 대하여 방역작업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구제역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발생지역 인근에 대한 방역을 강화했다”며 “백신접종 등을 통해 구제역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고 밝히고 출입통제에 대하여 시민들의 협조를 구하였다. 또한 용인시는 다른 축산농가의 피해를 막기위하여 용인지역에서 사육 중인 소 1만 5000여두에 대한 백신접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용인산하 봉사단체 및 기관에서는 방역작업에 동원된 공무원들과 관계자들을 위한 지원이 속속 답지하고 있다고 한다. 이상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동부서. 김성렬 총경 . 서부서 이재영 총경 서장취임 11.01.10 다음글 용인시관내농협 임직원 “구제역 방역지원 성금”기탁 11.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