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촌초등학교(교장 김광현)는 지난 11월 3일(일) 인천해양과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4학년도 제 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줄넘기부문에서 여자초등부 종합준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는 용인신촌초등학교 여학생 20명이 참여하여 긴줄8자마라톤, 긴줄뛰어들어함께뛰기, 긴줄4도약, 개인10인스피드릴레이 등 4개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용인신촌초등학교 학생들은 김광현 교장선생님과 지도교사 구영호 선생님의 열정적인 지도와 꾸준한 연습을 바탕으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여 2023년에 이어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줄넘기부문 여자초등부에서 2년 연속 수상하고, 올해는 종합준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개인10인스피드릴레이종목에서 용인신촌초등학교 학생들은 압도적인 팀워크와 집중력으로 경기 내내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며 1위를 차지했다. 또한, 긴줄8자마라톤과 긴줄4도약, 긴줄뛰어들어함께뛰기 부문에서도 상위권에 입상하며 종합준우승을 거머쥐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김광현 교장선생님은 "학생들이 팀워크와 배려심을 보여주며 열심히 훈련했다. 이번 대회 준우승은 학생들의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지도교사 구영호 선생님도 "학생들이 정직하게 규칙을 지키며 최선을 다했다. 이를 통해 바른 인성도 기를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각지에서 모인 총 15개의 초등학교가 참가했으며, 본교 여자팀이 전국 2등, 종합준우승을 차지했다. 용인신촌초등학교 학생들은 아침 활동 시간, 점심 시간, 방과 후 시간 등을 이용하여 꾸준히 연습하고 땀을 흘렸으며 그들의 노력과 끈기가 결실을 맺어 종합준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

용인신촌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 확대와 인성 함양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대회를 지원할 계획이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스포츠 활동의 즐거움과 더불어 존중, 배려, 정직, 규칙준수 등의 바른 인성도 기를 수 있었다.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가 하나 되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2년 연속 전국대회 입상이라는 성과를 거두면서 자신감과 자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