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말하는 공문서‘보이스아이’서비스 도입 - 시각장애인·저시력자·어르신 등 스마트폰 앱 내려받아 편리하게 사용 - 장인자 2024-08-07 21:0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공문서를 음성으로 변환해 읽어주는 ‘보이스아이(VOICE-EYE)’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장애인이 일반인과 동등하게 출판물이나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려는 취지다. 보이스아이는 민원인에게 발송되는 공문서에 2차원 바코드를 넣어 바코드를 찍으면 음성으로 변환해 읽어주는 서비스다. 시각장애인이나 저시력자, 어르신들도 작은 글씨까지 읽어주므로 편리하게 내용을 알게 된다. 이 서비스는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나 앱스토어(애플)에서 ‘보이스아이(VOICE-EYE)’ 앱을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다양한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불편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파리 올림픽 높이뛰기 예선 통과한 우상혁 선수 현지에서 응원하고 오찬에 함께 하며 격려 24.08.08 다음글 용인특례시, 시 청사에 조아용 홍보존·굿즈샵 개소 24.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