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말하는 공문서‘보이스아이’서비스 도입
- 시각장애인·저시력자·어르신 등 스마트폰 앱 내려받아 편리하게 사용 -
장인자 2024-08-07 21:07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공문서를 음성으로 변환해 읽어주는 보이스아이(VOICE-EYE)’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3. 용인특례시청사 청사 전경.jpg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장애인이 일반인과 동등하게 출판물이나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려는 취지다.

 

보이스아이는 민원인에게 발송되는 공문서에 2차원 바코드를 넣어 바코드를 찍으면 음성으로 변환해 읽어주는 서비스다. 시각장애인이나 저시력자, 어르신들도 작은 글씨까지 읽어주므로 편리하게 내용을 알게 된다.

 

이 서비스는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나 앱스토어(애플)에서 보이스아이(VOICE-EYE)’ 앱을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다양한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불편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용인인터넷신문 | 우17027 (본사)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포곡로 159 삼성 쉬르빌 107동 204호
제보광고문의 010-5280-1199, 031-338-1457 | 팩스 : 031-338-1458 E-mail : dohyup1266@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06.6.15 | 등록번호 경기 아00057호 | 발행인:손남호 | 편집인:장인자 | 청소년보호책임자:손남호
Copyright© 2004~2025 용인인터넷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