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소방서, 자원순환시설 화재예방컨설팅 손경민 2024-06-26 09:3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서부소방서는 25일 수지구 풍덕천동에 위치한 자원순환시설인 수지환경센터를 방문해 화재안전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자원순환시설은 열축적에 의한 자연발화 우려가 높고, 소각 시설 운영 등으로 화재 위험성이 높으며, 화재 발생 시 진압에 오랜 시간이 소요되며 대기·수질오염 문제 등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용인서부소방서는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업체 관계자의 화재예방 경각심을 환기하고자 컨설팅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주요 폐기물 시설 화재사례 및 재발 방지 대책 공유▲소방시설 확인 및 안전점검▲보관 생활폐기물 등 화재안전관리 당부▲자원순환시설 화재안전조사 등이다. 장재구 용인서부소방서장은 “자원순환시설은 화재 발생 시 진압에 오랜 시간이 소요되고, 환경오염 등 2차 피해가 크다”며 “자원순환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예방 대책을 추진해 안전한 용인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손경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교육가족은 365일 24시간 언제든 상담 가능! 24.06.26 다음글 용인특례시, 배터리 제조공장 안전사고 예방 위해 긴급 점검 24.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