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성지고 사이버패트롤 동아리 푸른성장 대상 수상 손남호 2010-12-05 06:5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여성가족부, 건전 사이버 문화 조성 공로로 용인 성지고 첫 수상의 영예 안아 개교한지 5년이 된 경기도 용인에 소재하고 있는 성지고등학교(교장 하상은) 사이버패트롤 동아리가 2010 제6회 청소년 푸른성장 대상 동아리로 선정되어 12월3일 여성가족부장관상과 상금으로 100만원을 수상하였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청소년 푸른성장 대상은 청소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해온 숨은 공로를 찾아 그 공적을 세상에 널리 알리고 청소년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05년에 제정된 상으로 여성가족부ㆍMBC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다. 청소년 활동ㆍ복지ㆍ보호의 개인부문과 2010 첫 제정된 청소년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청소년 부문에서 성지고등학교 사이버패트롤 동아리가 첫 수상하게 되는 영예를 안았다. 성지고등학교 사이버패트롤 동아리(지도교사 한승배)는 2006년 개교년도부터 조직 운영되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동아리로 그동안 다양한 건전사이버 문화 환경 조성 공로로 정보통신부 장관상 2회, 한국정보화진흥원장상 2회, 선플운동본부상2회 등 뛰어난 성과를 거둔 동아리이다. 5년째 접어든 2010년에는 1학년ㆍ2학년 재학생 35명(남학생 15명, 여학생 20명)으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다. 사이버패트롤 동아리는 청소년들이 마음껏 놀 수 있는 건전한 사이버 공간을 만드는데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나서자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동아리로 사이버 공간 불법 청소년 유해정보 모니터링 활동, 인터넷 공간에 선플달기(아름다운 댓글) 활동, 청소년 사이버범죄 예방 프로그램 활동, 청소년 저작권 체험 교실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08년 제4회 청소년 푸른성장 대상 청소년 보호 부문 개인 수상자인 한승배 지도교사는 “5년 동안 지속적으로 건전한 사이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동아리 학생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한 것이 오늘의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 같다. 학업과 병행하면서 틈틈이 동아리 활동을 열심히한 동아리 졸업생 및 재학생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고 전했다. 동아리 대표 학생인 성지고 2학년 이주희 학생은 “우리 청소년들이 마음껏 활동할 수 있는 사이버 공간을 만드는데 작은 도움을 주었다는데 보람이 있는 활동이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련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개교 5년차인 성지고등학교는 신흥 명문고로 발돋음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관련유관기관 그리고 학생ㆍ학부모ㆍ교사가 혼연일체가 되어 학교 발전에 서로 협력한 결과 매년 뛰어난 대학 입학 실적을 거두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는 학교로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김선희의원과 한은실의원 누구말이 정답일까? 10.12.06 다음글 시설공단, 힘있는 정치인에게는 임대료도 못받아 10.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