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4일, 토요일 용인중앙시장서 어린이 플리마켓 행사 열려 - 어린이 동반가족 20팀 옷·신발 등 중고 물품 판매…장보기, 민속놀이 체험도 마련 - 장인자 2024-05-02 22:1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4일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에서 ‘어린이 플리마켓 행사’가 열린다고 2일 밝혔다. 용인중앙시장상인회가 마련한 이 행사에서 어린이들은 전통시장에서 직접 중고물품을 거래하면서 경제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20팀이 판매자로 나서 사용하지 않는 옷이나 신발, 장난감, 책 등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와 함께 행사장을 방문한 어린이들에게는 팝콘을 제공하고, 달고나 체험과 투호, 윷놀이, 제기차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도 마련된다. 이순환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장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가족들이 용인중앙시장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며 “전통시장에서 시민이 다양하고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난임시술 중단 의료비’ 지원 24.05.03 다음글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용인 온마켓’가정의 달 할인행사 24.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