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한의약 치매 예방 사업’ 참여자 모집 - 30일까지 대상자 모집…5개월 동안 지정된 한의원에서 주 1회 관리와 치료 진행 - 장인자 2024-04-02 22:4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는 시민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한의약 치매 예방 사업’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처인‧기흥‧수지보건소는 60세 이상의 시민 중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을 위한 한의약 치료를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오는 30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5개월 동안 주 1회 지정된 한의원에 방문해 개별상담과 일상생활 지도 등 건강증진과 관련된 교육과 질환 예방을 위한 맞춤형 한약 투약과 침구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이 사업은 경도인지장애를 진단받은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하며, 현재 치매진단을 받았거나 치매 약물 치료자는 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 자세한 안내는 거주지에 있는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장기간 악화되는 치매는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한의약 치매예방 사업이 시민의 건강한 노년 준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마련 24.04.02 다음글 친환경 농업 위해 유용 미생물 500톤 무상 공급 24.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