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내 방음터널 10곳 화재 취약 방음판 교체
- 기존 PMMA 소재를 강화 접합유리나 폴리카보네이트로 바꿀 예정 -
장인자 2024-03-22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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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상반기 내에 170억원을 투입해 방음터널 10곳의 화재 취약 방음판을 교체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6-5. 용인특례시가 풍덕고가차로에 터널형 방음시설을 교체했다.jpg

 

교체 대상은 기흥구의 구교동로 한성CC (보정동 694-2번지), 강남대지하차도(구갈동 649번지), 상갈 교차로 더샵아파트(구갈동 216-23번지), 상갈교차로 신갈고 인근(구갈동 산124-17번지), 수지구의 43호선 포은대로(죽전동 1277번지), 성복동(성복동 189-6번지), 신대지하차도(상현동 1178번지), 상현지하차도(상현동 340-1번지), 성복지하차도(성복동 478-15번지) 9곳이다. 수지구 풍덕고가차도 방음터널 방음판 교체 공사는 지난 1월 완료됐다.

 

시는 이번 공사를 통해 화재에 취약한 PMMA(폴리메타크릴산메틸) 방음판을 화재 안전성이 높은 강화접합유리나 PC(폴리카보네이트) 소재로 바꿀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방음터널 방음판 교체 공사를 통해 방음터널의 내화성과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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