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선관위 후보 등록을 하루 앞둔 3월 20일, 우제창 무소속 후보가 국회에서 이상식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대한 근거 없는 의혹을 제기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그러나 우 후보가 근거라고 들고 있는 모 언론의 보도에 실린 내용이 사실에 근거한 것인지 최소한의 체크를 해보았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고 밝혔다

이 사건의 발단은 화랑을 경영하는 이상식 후보의 배우자가 문제의 K씨에게 이우환의 다이알로그 그림 3점(시가 30억 상당)을 위탁판매 의뢰함으로 시작되었다. 그러나 K씨는 지금까지 그림을 반환하지도 판매대금을 돌려주지도 않고 있다. 그리하여 이 후보의 배우자가 K씨를 2023년 10월 양천경찰서에 특정경제법위반(횡령)으로 고소한 바 있다

한편 K씨는 비슷한 피해를 당한 h씨에게도 이상식 후보의 배우자에게 빌려줄 돈이라며 30억을 차용 한 후 이중 16억5천을 돌려주지 않고 있다며 K씨가 30억을 차용할 당시 이상식 후보의 배우자가 ‘선거에 쓸 자금이다’라고 말했다는 것이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는 점이다.

이 상태에서 K씨는 이상식 후보의 배우자를 수원지검에 고소하였으나 이상식 캠프에서는 말도 안되는 이 고소의 배경을 양천경찰서의 수사로 형편이 곤란해진 K씨가 이상식 후보가 선거에 출마한 것을 기회로 이 사실을 무고함으로써 자신에게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는 것이다.

이미 이상식 후보의 배우자는 모 언론사의 보도와 관련하여 해당 매체에 보도를 바로잡아 줄 것을 강력하게 요구했으며, 언론중재위에 정정보도 신청을 제기한 상태이며 K씨에 대해서는 고소장 등을 입수하는 대로 무고죄로 분명히 책임을 물을 것이라는 점을 강력히 피력한바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더 큰 문제는 같은 지역의 출마자가 총선 후보 등록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사실관계를 제대로 확인하려는 노력도 없이 터무니없는 의혹 보도를 근거로 문제를 제기한 것이다. 후진 정치의 전형이다. 이는 사실관계를 확인하지 않고 K씨의 일방적 주장만을 근거로 기자회견을 한 것이다.

무소속 우제창 후보의 기자회견에 의해 이상식 후보와 배우자에 대한 명예가 심각히 훼손되었으며, 간단한 확인만 거쳤다면 사실이 아님을 쉽게 알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실을 왜곡한 ‘감찰 요구’ 기자회견은 명백한 명예훼손에 해당함으로 법적인 조치를 할것이며  향후에도 유사한 주장을 했을시 법적인 조치를 할것이라고 했다

이상식 후보는 흑색선전과 명예훼손이 심각한 지경에 달했다. 이상식 캠프는 그동안 대응을 자제하여 왔으나 이제는 조치를 취하지 않을 수 없다. 우제창 후보의 허위사실에 기초한 흑색선전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며 우제창 후보를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죄로 고발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에 따른 물질적, 정신적 손해에 대해서도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을 밝히며 이상식 후보의 배우자는 K씨로부터 돈을 빌린 사실이 없으며 만약 K씨의 고소내용대로 배우자가 K씨로부터 16억8천만원을 빌려 갚지 않고 있다는 것이 사실로 나타난다면 이상식후보는 책임지고 후보직을 사퇴하겠으며 당선이 되더라도 의원직에서 사퇴하겠다는 입장을 강력히 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