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용품 지원하는 ‘아이조아용 설렘박스’ 사업 진행
-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정부24 홈페이지에서 지원 신청 접수 -
- 아이 한 명당 15만 포인트 지급…온라인몰에 300여개 지원 용품 마련 -
장인자 2024-03-06 18:21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용인특례시는 아이가 태어난 가정에 육아 물품을 선물하는 아이조아용 설렘박스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물품을 주문할 수 있는 온라인몰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인형 등을 추가, 300여 종으로 늘어났다.

 

지난 2018년부터 출산용품 지원 사업을 시작한 시는 지난해 온라인몰을 처음 선보였고, 지원금도 10만원에서 15만원 상당으로 확대했다.

 

2. 용인특례시의 아이조아용 설렘박스 홍보물.jpg

 

온라인몰 개설 전 지원 희망 가정은 2가지 패키지로 구성된 용품만 선택할 수 있었지만, 온라인몰 개설 후에는 자신이 원하는 물품을 개별로 지정할 수 있게 돼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지원 대상은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 용인특례시에 출생신고를 한 시민이며,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정부24(www.gov.kr.)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신청을 하면 인증코드를 포함한 문자가 발송되며, 아이 한 명당 15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포인트는 아이의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에 신청사용이 가능하다.

 

포인트는 아이조아용 설렘박스(www.yonginijoayong.com)온라인몰에 가입해 원하는 물품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주문한 물품은 3~5일 이내에 희망 배송지에서 수령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처음 선보인 아이조아용 설렘박스온라인몰은 출산 가정에 필요한 물품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지원 대상자의 만족도가 높았다출산과 양육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용인특례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마련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용인인터넷신문 | 우17027 (본사)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포곡로 159 삼성 쉬르빌 107동 204호
제보광고문의 010-5280-1199, 031-338-1457 | 팩스 : 031-338-1458 E-mail : dohyup1266@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06.6.15 | 등록번호 경기 아00057호 | 발행인:손남호 | 편집인:장인자 | 청소년보호책임자:손남호
Copyright© 2004~2025 용인인터넷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