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공공분야 일자리 찾는 청년인턴 33명 모집 - 22일부터 26일까지 접수…시청 등 행정기관서 사무보조·생활임금(1만1470원) 적용 -- 장인자 2024-01-03 20:4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시청 등 행정기관에서 사무보조 업무를 하며 공공분야 경력을 쌓을 청년인턴 33명을 22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시에 주소를 둔 18세~39세 미취업 청년이다. 청년인턴으로 선발되면 오는 3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8개월간 시청이나 소속 행정기관, 시 산하 협력 기관 등에서 사무보조 업무를 하게 된다. 평일 하루 8시간씩 근무하며 2024년 용인시 생활임금인 1만1470원을 받는다. 신청하려면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응시원서를 내려받아 증빙서류와 함께일자리 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https://apply.jobaba.net)으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일반 26명과 우선 선발 7명 등을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다음 달 20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는 청년들이 공공분야 업무를 체험하면서 직무 역량을 강화하도록 취업특강이나 직무 관련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근무 중에도 구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채용이나 창업 관련 시험에 응시하거나 일자리 박람회에 참여하는 경우 최대 64시간(8일)까지 근무 시간으로 인정한다. 시 관계자는 “일자리를 찾는 청년들이 공공분야 경험을 쌓아 구직활동에 도움을 얻도록 올해도 인턴을 모집한다”며 “올해도 청년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공분야 인턴 관련 문의는시 일자리정책과 청년일자리팀〔☏ 031-324-2796〕으로 연락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상공회의소 2024년 신년인사회 개최 24.01.04 다음글 “갑진년 새해‘독서 마라톤’ 완주에 도전하세요” 24.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