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니어클럽 ‘용인 복 두부’ 콩 수확 결실 용인인터넷신문 2010-11-09 05: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노인일자리 효사랑농장사업단, ‘용인 복 두부’ 주원료로 사용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9일 동백종합복지센터 사업부지 14,029㎡에서 용인시니어클럽의 효사랑 농장사업단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50여명이 지난 5월부터 직접 파종해 키워온 콩을 수확했다. 김학규 용인시장은 현장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노고와 용인시에서 추진하는 노인일자리사업을 격려하고 어르신들과 콩 수확을 함께 했다. 이번 효사랑 농장사업단이 수확한 콩은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용인시니어클럽의 첫 번째 생산품인 ‘용인 복 두부’에 이어 두 번째 생산품으로, 국산콩과 해양심층수를 사용해 어르신들의 능숙한 손맛으로 직접 만드는 ‘용인 복 두부’의 주원료로 쓰일 계획이며, 앞으로 시장형 노인일자리 사업 창출의 사례로 향후 발전 전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효사랑 농장사업단은 지역주민들이 무상으로 대여해 부지와 사업유보지인 동백종합복지센터 등 총 17,499㎡의 경작지를 이용해 두부의 주원료인 백태를 수확했다. 용인시니어클럽은 지난 1월부터 경작 가능한 농경지를 물색해 많은 지역단체들과 협의를 거쳐 관련 정보도 상호 교류해 오면서 오늘의 수확까지 이르게 되었다. 수확이 모두 끝나고 나면 일자리 참가 어르신들이 직접 고품질의 콩을 골라 더욱 맛있는 용인 복 두부를 제조할 계획이다. 용인시니어클럽 지역영농사업단 효사랑 농장은 내년에 더 많은 경작지를 활용해 어르신들의 일자리를 많이 마련해 주기 위해 무료로 경작지를 대여해 줄 지역주민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 문의 용인시 가족여성과 031-324-3264 용인시니어클럽 0707-7170-2497~9) 용인인터넷신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군사시설보호구역 대폭 완화 시행 10.11.09 다음글 원삼중학교 전국 주말리그 축구대회 왕중왕전 결승 10.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