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 지난해 수해 입은 성복천 산책로 복구 완료 - 주민 불편 해소하려…토사 유실 구간에 자연석, 잔디로 안정화 - 손경민 2023-11-28 10:3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 수지구가 성복천 산책로를 복구했다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수지구 성복동 728번지 일대 성복천 산책로를 안전하게 복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곳은 성복동 행정복지센터는 물론 효자초등학교 등이 인접해 있어 많은 주민이 찾는 산책로이지만 당시 범람하면서 제방 및 산책로가 유실되는 피해가 발생해 이용하기 불편했다. 구는 8000만원을 투입해 제방이 유실된 91m 구간에 자연석을 쌓아 안정화시키고 토사가 흘러내린 434m 구간에는 옹벽을 쌓은 뒤 잔디를 심어 마무리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안전하게 하천 산책로를 이용하도록 복구를 마무리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성복천 산책로를 쾌적하게 이용하도록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경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마북동, 구성라이온스클럽서 노후 주택 환경개선 지원 23.11.28 다음글 수지구, 지식산업센터 취득세 감면기업 125곳 방문 상담 23.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