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버스 확충 힘써 시민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할 것”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13일 아침 강남대역·기흥역 일대서 5005번 출근 전세버스 운행 살펴 -
- 5001·5003번 노선도 출근 전세버스 도입 예정…유림동~양재역 광역 콜버스 운행 -
장인자 2023-11-14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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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광역버스 운영을 원활하게 하는 등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증진하도록 시가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3일 아침 기흥구 강남대역과 기흥역의 광역버스정류장을 찾아 이날 처음 운행하는 5005번 출근 시간대 전용 전세버스 이용 상황을 살펴보고 이같이 말했다.

 

2-3. 이상일 용인특레시장이 5005번 출근 전용 전세버스 투입 현황을 시 관계자로부터 보고 받고 있다..jpg

 

정부의 광역버스 입석 금지 조치 이후 명지대에서 출발하는 서울역행 5005번 광역버스가 이미 만석이 되어 도착하는 강남대역이나 기흥역 등 노선 중간지점에선 시민들이 버스 탑승조차 쉽지 않게 되자 용인특례시는 대도시 광역교통위원회 등에 요청해 이날부터 서울역행 5005번 노선에 출근 전용 전세버스 3대를 긴급 투입했다.

 

시는 또 이달 말까지 5001(명지대~강남역) 노선에 2, 5003(동백지구~강남역) 노선에 4대의 전세버스를 출퇴근 시간대에 투입하고, 12월엔 유림동과 양재역 구간을 오가는 광역 콜버스(M-DRT)도 운행토록 할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광역버스 입석 금지로 인한 기흥구 시민들의 출근 불편 문제가 전세버스 투입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앞으로도 광역버스 운영 개선에 힘써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2-2.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갑자기 기온이 크게 떨어진 13일 오전 처음 운행하는 5005번 출근 시간대 전용 전세버스 이용상황을 확인하고 있다..jpg

 

용인특례시는 이와 관련해 내년 상반기에 5000(초당역~서울역)5005번 노선에 정규버스 1대씩을 늘릴 계획이다.

 

2층 버스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단기적으로 광역버스 총량을 늘리는 게 쉽지 않은 만큼 더 많은 승객을 태울 수 있는 2층버스를 확충해 시민들이 편하게 출퇴근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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