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수 시의원“5005번 광역버스 중간배차 개시…승차난 해소 기대” - 출근 시간대, 강남대에서 출발하는 5005번 버스 3대 증차 - 각 오전 6시40분, 7시, 7시20분 운영 - 임현수 시의원 등, 추가증차 및 중간배차 검토 계획 손경민 2023-11-14 10:4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의회 임현수 의원은 오늘(13일)부터 서울역을 오가는 5005번 광역버스가 출근 시간대 강남대입구 정류장에서 중간배차가 시작돼 신갈IC인근 주민들의 출근길 편의가 증대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밝혔다. 광역버스 입석 금지 이후 신갈IC 입구 마지막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는 신갈동을 비롯한 주변지역 주민들은 이미 만석으로 무정차 통과가 잦은 광역버스를 타기 어려운 실정이었다. 사진1. 국토교통위원장 간담회 사진2. 대광위원장 현장방문 이러한 문제가 제기돼 임현수 시의원은 올해 초 전자영 도의원과 함께 김민기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으며, 이후 김민기 국회의원, 남종섭 도의원, 전자영 도의원과 함께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 위원장을 출근시간 현장에서 만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임현수 의원은 “광역버스 중간배차로 정류소에서 장시간 기다리던 시민들의 숨통이 트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현장에서 주민 목소리를 듣고 추가증차 및 노선 확대 등을 위해 용인시 등과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꾸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출근 시간대 강남대에서 출발하는 5005번 버스 3대의 중간배차 버스는 오전 6시40분, 7시, 7시20분에 각각 운행을 시작했다. 손경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교육청 ‘정책구매제’, 이름을 달아주세요 23.11.14 다음글 용인특례시 내 의무화 대상 수술실 CCTV 설치 완료 23.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