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대학교 최창렬 교수, 이상식 김대중재단 용인지회장 ‘용인 정치의 현재와 미래’ 대담 손경민 2023-10-26 12:4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대학교의 스타 교수이자 시사평론가인 최창렬 교수가 김대중 재단 이상식 용인지회장과의 대담 형식으로 강연을 한다 김대중재단 용인지회(이상식 지회장)는 10월 26(목) 오후 5시 최창렬 교수가 용인시 처인구 백옥대로 1097 로데오빌딩 2층 소재 김대중 재단 용인지회 사무실에서 ‘용인정치의 현실과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창렬 교수는 경기고와 성균관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정신문화연구원 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 성균관 대학교 대학원에서 비교정치 전공으로 정치외교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다양한 매체에서 객원해설위원을 지냈고 현재도 YTN 등에서 활발한 정치 평론을 하고 있으며 대체로 중도진보적인 시각을 견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최창렬 교수는 오늘 이상식 지회장과의 대담 강연에서 먼저 김영삼 민주당 정책전문위원, 신한국당 이홍구 대표 보좌관을 지낸 본인의 현실정치 참여 경험에서 느낀 소회를 밝히 후 급격한 외부 인구 유입으로 토착 지역민의 비율이 지속 감소하는 속에서도 여전히 도농복합지역의 특성을 가진 용인에서 토박이 정치론의 유효성과 역대 시장들과 국회의원들이 줄줄이 구속되는 흑역사를 기록하고 있는 용인(처인)정치에서 배워야 할 교훈, 세계반도체의 중심이자 한국경제의 성장엔진으로 부상하는 용인 특례시의 미래를 위해 갖추어야 할 정치 리더쉽의 자격으론 무엇인지 다루고 이어, 최근 극단적인 대립과 투쟁의 작금의 현실정치에서 김대중 대통령의 통합과 포용의 정치가 갖는 함의, 우리 정치의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제왕적 대통령제와 주권자 의사를 반영하지 못하는 선거제도에 대한 견해와 내년 총선의 주요 예상 이슈와 전망 등에 대한 대담을 나눈 후에 마지막으로 참석자들과의 Q & A를 진행할 예정이다 손경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서초구청과 방배동 14구역 재건축사업지 주변 주민들과 갈등 고조. 23.10.27 다음글 ‘수업 성장으로 교실 변화를 이끌다’ 경기도교육청, 2023 자율장학 소통의 장 열어 23.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