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활용한 어르신 안전확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AI케어서비스로 위급상황 안전망 구축- 손경민 2023-10-13 17:2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독거 어르신의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복지관에서는 지난 9월부터 독거노인과 장애인을 포함한 고령의 노인부부, 조손가구 등 대상자 기준을 확대하여 511가구를 추가해 총 2,817가구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 시행하고 있다. 어르신 댁에 정보통신기술이 적용된 테플릿PC 기반의 게이트웨이, 응급호출기, 화재감지기, 활동량감지기, 출입문 감지센서 등을 설치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이번 3차 장비는 ‘AI음성인식 서비스’를 통해 “살려줘”를 외치면 곧바로 119에 신고할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되어 응급상황 대응 실효성을 구축하고, AI상담사가 활동이 감지되지 않은 대상자에게 안부전화 하는 ‘AI돌봄케어콜서비스’도 추가하여 더욱 안전한 환경을 도모한다. 이를 통해, 어르신의 응급상황을 소방서 등과 연계해 신속하게 대처하는 등 안전을 강화하고 고립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태 관장은 “복지관에서는 발전된 정보통신기술의 돌봄서비스를 통해 관내 어르신에게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여, 앞으로도 어르신 안전 확인과 고독사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희망하는 어르신 또는 그 보호자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손경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가을맞이 관광 미션 투어 이벤트 다음 달 12일까지 진행 23.10.15 다음글 변협 솜방망이 징계가 낳은 괴물, 의뢰인 기만하는 불성실 변호사 어떻게 탄생했나? 23.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