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녀가구 대상 전세자금 대출이자 최대 100만원 지원 - 10일부터 20일까지 주거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접수 - 장인자 2023-10-09 21:2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무주택 다자녀가구의 주거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자녀가구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2차)’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부모와 자녀가 용인특례시에 주소를 등록한 85가구로 ▲동일 가구 내 18세 이하 자녀 2인 이상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4인가구 972만1735원) ▲금융기관에서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주거용 주택 거주자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소득과 주택 소유 여부 등 자격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가구는 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 범위에서 최대 1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특례시청 홈페이지(https://www.yongin.go.kr)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다자녀 가구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전세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며 “시민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안전한 미래교육 공간 조성 위한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민자사업 실시협약 체결 23.10.10 다음글 용인~광주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KDI 적격성 조사 통과 23.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