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보건소, ‘대학교 건강부스’ 운영 용인인터넷신문 2010-10-27 07: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시장 김학규) 처인구 보건소는 지난 9월부터 10월 27일까지 관내 명지대학교와 외국어대학교를 대상으로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으로 대학생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대학교 건강부스’를 운영, 큰 호응을 얻었다. ‘대학교 건강부스’는 관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생활 실천분위기를 조성하고 건강체크를 통해 자신의 몸 상태를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 건강한 대학생활을 지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건강부스에서는 ▲일산화탄소측정, 니코틴의존도 검사, 금연상담과 홍보 ▲기초체력측정기와 비만도 측정기를 이용한 영양과 비만 상담 ▲바르게 걷는 방법,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적절한 운동법, 보건소운동사업 홍보 ▲알코올 의존도 테스트, 음주 고글을 이용한 가상음주체험 ▲ 구강 보건홍보와 구취측정검사 ▲각종 보건사업 패널전시 등 다양한 보건사업이 펼쳐졌다. 또한 금연부스에 참여한 흡연 학생들 가운데 금연의지가 있어도 거리나 시간 등의 이유로 금연에 도전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보건소와 대학을 연결하는 ‘화상금연클리닉’ 운영으로 금연상담 후에 금연패치와 보조제를 제공받을 수 있음을 홍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대학 내 보건교사와 금연·절주 동아리 등 가용자원을 적극 활용해 지역사회 인프라를 구축하고 좀 더 친근하게 보건사업에 접근토록 해 대학 내 건강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이를 위해 앞으로 대학교 건강부스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용인인터넷신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친환경 상품 전시·교육 실시 10.10.29 다음글 30개 기업 1,200여명 구직자 참여 ‘성황’ 10.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