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중앙시장, 9월1일~3일 별빛마당 야시장 첫 개장 - 용인특례시,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먹거리‧공연‧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 - 장인자 2023-08-25 10:2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는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에서 ‘용인중앙시장 별빛마당 야시장’을 처음으로 개장한다고 24일 밝혔다. 야시장에서는 바비큐·분식·꼬치·간식류·수제 맥주 등 먹거리가 판매되고, 다양한 수공예 제품 등 플리마켓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노래, 댄스, 버스킹 등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떡메치기, 전통주 시음, 식당 찾기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된다. 야시장 개장 시간은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다. 시 관계자는 “구도심 침체로 위축된 중앙동 일대의 활성화를 위해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와 축제형 야시장을 운영하기로 했다”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시장 콘텐츠를 마련해 용인 중앙시장의 새로운 가능성을 시험해 보겠다”라고 말했다. 이순환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장은 “용인중앙시장이 생긴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야시장이어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시장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중앙시장 별빛마당 야시장은 용인중앙시장상인회가 주최·주관하고 용인특례시가 후원한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화재 취약 가구에 불빛 피난 유도장치 보급 23.08.25 다음글 용인소방서, 특별한 2023년 을지연습 종료… 23.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