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공부 돌봄’ 대학생 37명 모집합니다 - 26일~8월13일 신청접수…연말까지 초등학교ㆍ지역아동센터서 학습 지도 - 장인자 2023-07-24 23:4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는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을 위한 학습 도우미로 활동할 대학생 37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과 시 거주 대학생들을 연결해 청년에게는 전공과 적성을 살린 근무 경험을, 아동에게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돌봄 아동-대학생 매칭 학습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어린이 공부 돌봄 대학생은 초등학교 돌봄교실, 다함께 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하루 4시간씩 주 5일 교과목 또는 예술 분야, 독서 등 대면 수업 학습 도우미 역할을 하게 된다. 시급은 올해 용인특례시 생활임금인 1만1190원을 지급한다. 신청 자격은 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39세 이하 대학(원)생·휴학생이다.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https://apply.jobaba.net)’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류전형과 동영상 면접을 통해 선발된 대학생은 9월 1일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12월 17일까지 약 4개월간 용인특례시 기간제근로자로 근무하게 된다. 시청 일자리정책과(031-324-2795)로 전화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공부 돌봄 대학생을 통해 청년의 전공과 적성에 맞는 경력 형성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사회적 진출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판다 가족 인기와 함께 에버랜드, 업계 최초 유튜브 구독자 100만명 돌파 23.07.25 다음글 주민등록 사실조사 진행하는 용인특례시, 출생 미등록 아동까지 확인한다 23.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