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신갈저수지 익사사고...1명 숨져 용인인터넷신문 2010-10-20 03:0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소방서(서장 이대열)는 지난 19일 오후 14:30경 용인시 서천동 신갈저수지(경희대학교 부근)에서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하여 18시 10분 익사자 1명(이00 여, 37세)을 인양하였다.“고 밝혔다. 사고발생 후 인명수색에는 용인소방서 119구조대 및 용인 자율방재단 소속 3개 구조단체(특전동지회, 해병전우회, 특수임무수행자회) 등 30여명 및 인명구조 보트 등 12대의 장비를 동원되었으며, 목격자의 진술에 따라 입수 지점 부근을 스쿠버 장비를 활용하여 익수자를 발견하였다. 용인소방서 관계자는 “사고가 발생한 저수지 부근은 수심이 깊고 물속 시야가 확보되지 않는 등 수색작업이 열악한 상황에서도 소방서와 유관단체의 원활한 협조로 비교적 빠른 시간 내에 인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사고는 목격자에 따르면 “술을 마시고 저수지변에서 쉬던 중 스스로 들어갔다.”며 정확한 원인 및 사고발생 경위는 경찰에서 조사 중이다. 한편, 수난사고 발생 시 당황하여 같이 입수하지 말고 침착하게 수난구조 장비를 찾아 익수자에게 던져야하며, 만약 이러한 장비가 없으면 주변에 플라스틱 병 등에 모래를 1/3가량 집어넣어 밧줄에 묶어서 입수자에 던져 구해야 한다. 용인인터넷신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민주당 노영민의원 아들이 ‘특채 비서관’이라니 10.10.20 다음글 용인소방서, 2010년 소방장비 확인점검 실시 10.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