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전체육공원 인조잔디 조성 착공 2005-07-16 01:0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인조잔디 운동장은 둔전체육공원 내 자리 잡은 기존 운동장에 3,724㎡(1,127평) 넓이의 인조 잔디와 조깅 트랙 250m를 설치해 조성하는 것으로 용인시가 자체 예산과 도비 지원을 받아 공사비 4억 7천 여 만원을 들여 지난 11일 공사에 착수했다. 운동장에는 잔디와 트랙 외에도 안내 간판과 차량 진입을 막는 볼라드를 설치해 생활체육 공간 본연의 목적으로 사용하도록 하고 차량으로 인한 사용자 안전문제를 예방할 계획이다. 인조잔디 운동장은 관내 여타 지역에 비해 체육 시설이 부족한 포곡 지역 시민들이 연중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되는 것이다. 용인시 공원녹지과 조경호 씨는 “현재 운동장에는 마사토라는 입자가 고운 흙이 깔려있는데 이번 인공잔디조성공사로 바람이 불면 먼지가 많이 날리던 문제나 비가 오면 물이 고여 체육 활동을 하지 못하던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인공잔디 조성 공사는 9월 8일 마무리 될 예정으로 공사가 끝나는 즉시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둔전체육공원에는 시민들이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테니스 코트, 운동장, 어린이놀이터, 광장 등이 조성돼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font color=green>용인시, 2005년 2차 고용촉진훈련생 모집 공고</font> 05.07.16 다음글 7월 18일 <font color=red>용인시 문화복지행정시대</font> 개막! 05.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