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8시‘10분간 소등’에 동참해주세요 - ‘지구의 날’탄소 중립 실천행사…3개 구청 실천, 민간에도 참여 당부 - 장인자 2023-04-20 23:3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가 오는 22일 ‘제53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해 탄소중립 실천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오늘도 나는 지구를 구했다’는 주제로 기후변화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 방법을 알리고 시민 참여를 독려한다. 이에 시는 오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 동안 시청과 3개 구청에 소등 캠페인을 진행하고 가정과 상가, 기업에도 자발적 참여를 홍보한다. 또, 환경부와 함께 시 홈페이지, 사회관계망서비스, 아파트 게시판을 활용한 홍보를 진행하고, ARS 소등 행사 다짐 이벤트(070-4522-0422→ 참여의사표시 0번)와 전용 웹페이지(gihoo.or.kr/earthday2023)를 운영해 기후변화 관련 주간 정보를 제공한다. 환경 보호 실천에 참여하면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 전기와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절감하면 연 2회 포인트를 지급하는 탄소중립 포인트제(www.cpoint.or.kr)를 최대 10만원 지원 받을 수 있고, 전자영수증과 다회용 컵 사용, 폐휴대폰 반납시 탄소중립 포인트제(www.cpoint.or.kr/netzero)를 통해 연간 7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기후 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생활 속 작은 실천이 가장 중요하다"며 "지구의 날을 맞이해 많은 시민이 캠페인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삼가2지구 민간임대주택 진출입로 해법 찾았다 23.04.23 다음글 우범 청소년 조종해 금품 빼앗은 범죄 일당 전원 검거 23.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