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매입임대주택’160호 입주자 모집 장인자 2023-04-10 22:5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가 저소득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매입임대주택 160호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매입임대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다세대 주택 등을 매입해 시세의 30% 수준으로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이다. 계약기간은 2년이며 재계약 요건을 충족하면 최대 20년 동안 거주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4월 5일) 기준 용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 ▲생계·의료 수급자 ·법정 한부모가족 ▲주거 지원 시급 가구 ▲가구원 수별 월평균 소득 70%(1인 가구 기준 301만 8496원) 이하 장애인 ▲저소득 고령자가 1순위다. 2순위는 ▲가구원 수별 월평균 소득 50%(1인 가구 기준 234만 7719원) 이하 ▲가구원수별 월 평균소득 100%(1인 가구 기준 402만 4661원) 이하 등록 장애인이다.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주민등록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입주 대상자는 접수일로부터 약 3개월 후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개별 통보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특례시청 홈페이지 시정 소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소방서, ‘부주의’ 화재…. 작년 동분기 대비 90% 증가 23.04.11 다음글 시민 누구나 문화서비스를 향유할 수 있도록 사회적 문제 해결 필요 23.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