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법인 지방소득세 5월 2일까지 신고·납부하세요 - 용인특례시, 작년 말 사업연도 종료 영리법인, 국내원천소득 발생한 외국 법인 대상 - 장인자 2023-04-03 18:4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가 4월 법인 지방소득세 확정신고 납부의 달을 맞아 신고를 독려하고 납부 방법을 안내했다. 법인 지방소득세 납부 대상은 지난해 12월 사업연도가 종료된 영리법인이나 국내에서 원천소득이 발생한 외국 법인이다. 법인 지방소득세는 법인의 소득에 대해 1%에서 2.5%를 신고하고 납부하는 지방세로 결손이 발생한 법인도 신고해야 한다. 신고는 위택스(www.wetax.go.kr)에서 전자 신고하거나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첨부서류를 작성해 사업장 소재지 관할 구청 세무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사업장이 2개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소재한 경우는 각 지자체에 세액을 따로 신고하고 납부해야 한다. 수출 비중이 높은 중소기업 등에 대해선 7월 31일까지 납부 기한을 3개월 연장한다. 다만 납부 기한에 한해 연장되기 때문에 신고는 5월 2일까지 해야 한다. 이와 함께 재해로 인한 법인의 자산총액에서 손실이 발생하면 국세인 법인세만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던 것과 달리 지방세법 개정으로 올해부터는 법인 지방소득세도 손실 비율에 따라 세액을 차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납부 기한 연장과 지방세법 개정으로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경감되길 바란다”며 “4월 마지막 주는 신고가 집중되는 기간으로 가급적 미리 위택스를 활용하면 보다 쉽게 신고와 납부를 처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탄소중립 실천 녹색단지’ 경진대회 개최 23.04.04 다음글 온라인 홍보비 지원받을 용인 소상공인 모집 23.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