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수 신설공사 신청부터 공사비 납부까지 온라인으로 해드려요 - 용인특례시, ONE-STOP 수도 행정서비스 2023년 신규사업으로 도입키로 - 장인자 2022-11-03 10:3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민원인들의 번거로움을 줄이는 편리한 ‘시민 체감형 수도 행정서비스’를 위해 뛰기 시작했다. 용인특례시는 2023년 신규사업으로 신설 급수공사 시 신청부터 수도 공사비 납부까지 온라인으로 처리가 가능한 ONE-STOP 수도 행정서비스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기존에는 급수공사 신청은 민원인이 담당 부서를 방문해 접수한 후 공사비 고지서를 갖고 은행으로 직접 가서 납부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담당 부서에서는 공사 대장, 요금부과 기초자료 등 수기로 작성된 종이 서류를 생산하고 보관해야 하는 단점도 있었다. 시는 급수 신청 처리 절차 간소화로 민원 처리 시간 단축 등 시민 편의를 개선하고, 자료관리 일원화로 담당 부서의 업무 부담도 크게 줄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도입에는 시비 4800만 원이 투입된다. 이르면 내년 7월부터 온라인 신청이 가능해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급수공사 신청부터 민원인이 겪을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누구나 깨끗하고 안전한 상수도를 이용하고, 수도 행정에서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도로공사에 경부지하 고속도로 변경 요청 22.11.03 다음글 “용인-오산 도로 교통망 확충 위해 힘 모으자” 22.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