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 성폭행범 박병화 출소,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 경기도 교육청 연쇄 성폭행범 박병화 퇴거 촉구 입장문 손경민 2022-11-01 15:5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연쇄 성폭행범 박병화(39)가 지난달 31일 만기 출소 후 경기 화성시 봉담읍 대학가 한 원룸을 거주지로 선택해 인근 주민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교육청도 성범죄자 출소 후 거주지 기준을 명확히 하는 등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번 사안은 비단 특정 지역만의 문제가 아니다. 조두순, 김근식 등 성범죄자의 출소 후 거주지를 둘러싼 지역민 반발과 갈등이 반복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박병화가 입주한 화성시 봉담읍 일대 원룸촌은 대학은 물론 초, 중, 고등학교가 밀집한 지역이고 거주지에서 초등학교까지 거리는 불과 500m밖에 되지 않아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들이 극심한 불안과 안전의 위협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박병화 퇴거는 물론, 해당 지역 치안 관리 강화, 범죄 예방시설 확충, 안전 교육 확대 등 학생들의 안전보장을 위한 가능한 모든 조치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전했다 . 손경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11월1일~30일 4분기 청년 기본소득 신청 접수 22.11.01 다음글 용인특례시, 박람회-페어에‘중소기업 공동관’ 무료 지원 호평 22.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