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정보 누락 된 건축물대장 4만9426건 내년까지 정비 - 건축 행정 시스템 ‘세움터’재구축 후속 작업…주요 정보 20개 항목 점검 - 장인자 2022-09-15 18:3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는 오는 2023년까지 주요 정보가 누락 된 건축물대장 4만9426건을 정비한다고 15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클라우드 기반 건축 행정 시스템인 세움터를 재구축한 데 따른 후속 작업이다. 건축물대장은 적법한 절차에 따라 사용 승인된 건축물에 대해 작성하는 공적 문서로 건축물 소재지 주소, 구조, 용도, 층수, 연 면적, 소유자의 주소와 성명 등 건축물의 일반사항을 담고 있다. 건축물의 소유·이용자 및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하거나 건축 정책의 기초 자료, 각종 통계 등 행정자료로 중요하게 활용된다. 건축물대장상에 소재지 주소, 구조, 용도, 층수 등 주요 정보 20개 항목 가운데 누락된 항목을 추가하고, 오류 항목을 정정한다. 소유자 변경 후 대장을 정리하지 않은 경우엔 변경사항을 반영한다. 정비 대상 건축물대장은 처인구 7876건, 기흥구 1만6182건, 수지구 2만5368건으로 각 구청 건축물관리팀에서 세부 사항을 정비하고 시는 분기별로 정비실적을 점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건축물대장과 실제 현황이 다르거나 오류가 있는 부분들을 종합적으로 정비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건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적 데이터로서의 건축물대장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 광(光)내는, 로드맵!…용광로에 정책 제안을 22.09.18 다음글 용인특례시,‘신갈오거리 도시재생 주민 제안 공모사업’ 참여 주민 모집 22.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