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국도 45호선 덕성~남동 구간 ‘상습정체 해소책’ 마련
- 용인특례시, 일부 구간 도로 폭 조정해 1개 차선 신설…추후 도로 확장 방침 -
장인자 2022-09-09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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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가 교통량이 급증해 상습 정체를 빚어온 () 국도 45호선(백옥대로) 덕성리~남동 5.8구간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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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국도45호선-제1천리교-520m구간-원삼송전-방향차로-신설-계획

 

 

() 국도 45호선은 지난 201811월 삼가~대촌 국도대체우회도로가 개통된 후 연결도로인 국도 45호선을 이용하려는 차량이 급증, 정체를 피하려는 차량이 다시 유입되면서 교통량이 크게 늘었다.

 

일부 구간은 편도 1차로 구간이어서 평소에도 건설기계 등 저속차량이 앞서가면 앞지르기를 할 수 없어 상습적으로 차량 정체가 빚어지는 불편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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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국도 45호선 개선 구간 노선도

 

시는 우선 편도 2차로에서 1차로로 갑자기 줄어 병목현상이 발생하는 () 국도 45호선 SK승원 주유소~1천리교 520m 구간 원삼·송전 방향으로 1개 차로를 추가, 편도 2차로로 운영키로 했다.

 

비용은 설계, 공사, 지장물 이전 등으로 총 15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되며, 내년 본예산에 일부 비용을 반영하고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추가 확보한 뒤 내년 상반기 공사를 시작해 하반기에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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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량 정체가 이어지고 있는 국도45호선과 (구)국도45호선 이동읍 천리 구간 모습

 

 

·장기적으로는 현재 왕복 2차로로 운영되고 있는 3.3구간을 왕복 4차선으로 확장한다. 천리2교 일대 300m 구간은 2023년에, 나머지 구간은 오는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확장할 방침이다.

 

이상일 용인 특례시장은 “()국도 45호선은 처인지역 남북 도로망의 중심인데다 은화삼·천리지구, 2 용인테크노밸리 등의 대규모 개발이 계획돼 있어 선제적으로 도로를 확장하는 것이 필요하다앞으로도 처인지역의 교통수요를 반영할 수 있도록 도로망 구축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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