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20곳에 입식 테이블 설치 지원 - 용인특례시, 오는 26일까지 접수…한 곳당 최대 100만 원 - 장인자 2022-08-08 18:5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는 일반음식점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관내 음식점 20곳에 입식 테이블 설치를 지원키로 하고 대상 업소의 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최근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 또는 지방세 체납 이력이 없는 좌식 테이블 사용 일반음식점이다. 단, 3년 이내 음식 문화개선 사업을 통해 100만 원 이상 지원받은 업소는 제외한다. 시는 신청한 업소를 대상으로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영업장 면적·매출액·영업기간 등을 고려해 20개 업소를 선정,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을 원하는 업주는 오는 26일까지 시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상한 뒤 시청 위생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거나, 전자우편(rlarmawk21@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위생과 (031-324-2230)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좌식 테이블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임산부 등이 이용하기 어렵고, 젊은 세대나 외국인들도 꺼려하는 경우가 많다”며 “입식 테이블 설치를 고민하는 업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상일 용인 특례시장, 수해(水害) 현장 찾아 신속 복구 지시 22.08.09 다음글 용인 특례시 중소기업 해외시장 개척, ‘수출계약 체결’ 잇따라 22.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