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세브란스병원 김은경 신임 병원장 취임 - 김은경 병원장 “경기 남부권 최고의 의료기관으로 만들어 나갈 것” 손경민 2022-08-03 12:1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사진: 3일 용인세브란스병원 4층 대강당에서 김은경 신임 병원장(첫째 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의 취임 예배가 열렸으며 윤동섭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첫째 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과 박진영 용인세브란스병원 기획관리실장(첫째 줄 왼쪽에서 네 번째)을 비롯한 용인세브란스병원 교직원들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 김은경 신임 병원장의 취임 예배가 3일 용인세브란스병원 4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김은경 병원장의 취임 예배에는 윤동섭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박진영 용인세브란스병원 기획관리실장을 비롯한 용인세브란스병원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취임 예배는 찬송, 성경 봉독, 공동기도를 시작으로 김은경 병원장의 취임사와 윤동섭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의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주형 원목실장의 축도와 기념사진 촬영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사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 김은경 병원장 김은경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교직원 여러분의 도전과 연세의료원의 지원을 바탕으로 용인세브란스병원은 2020년 3월 개원한 이후 짧은 시간 안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 힘을 모아 용인세브란스병원을 경기 남부권 최고의 의료기관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윤동섭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축사를 통해 “김은경 신임 병원장은 높은 덕망과 능력을 바탕으로 교직원들과 동고동락하며 용인세브란스병원의 개원과 발전을 이끈 검증받은 리더이다”라며 “교직원 여러분이 주인의식을 갖고 신임 병원장과 함께 힘을 모은다면 최고의 병원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8월 1일 부임한 용인세브란스병원 김은경 병원장은 1990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동 대학 영상의학교실 교수, 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장과 신축 개원 용인세브란스병원 연구부원장, 영상의학과장을 지냈다. 또한, 대한유방영상의학회 회장과 대한유방검진의학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손경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소방서 소방안전패트롤 불시단속 88곳 적발 22.08.03 다음글 코로나19 백신 이상 반응, 유가족의 아픔…용인시가 함께 나누겠습니다 22.08.02